블프 행사하길래 2통 쟁였습니다.
시카, 판테놀 모두 진정, 재생에 너무 좋은 성분인걸 아는데
이 가격에 두통이라니 완전 혜자스러운 화장품 맛집이네요.

미국에서 한국으로 온지 얼마 안되니
피부가 물갈이?를 하는지
달라진 기후로 다 뒤집어졌습니다.
여드름 잘 안생기는 피부 타입인데 이마 부터 볼, 턱 등등
좁쌀 여드름 같은것들이 생겼는데

임산부라 어디 피부과 가서 시술 받기도 조심스럽고 고민하던차에

시카 제품 행사한다는 인스타 광고를 보고 반신반의로
토너패드랑 시카크림을 쟁여봤습니다.

받자마자 사용해보니 와.. 안에 스파츌러도 들어있어서 위생적인것에 한번 감동하고 사용 해보고 아침에 일어나서 또 한번 감동했습니다.
여드름 진정되는게 하루만에ㅡ보여서요^ㅁ^

사용감은 젤타입인데 잘 흡수되는 제형이고, 발랐을때 끈적임 없고 산뜻한 마무리가 되는 타입이라 정말 좋아요.

타사 슬리핑팩은 발랐을때 끈적여서 손이 안가는데
이 제품은 몇일째 매일 손이가요.